상가 전기 증설 - 비용, 절차, 서류
창업 준비 중인 사장님들 중에는 ‘전기 용량’까지 챙기시는 분이 많지 않습니다. 강남에 사업장을 준비하면서, 기존 건물에 5kW 전력만 설치되어 있다는 걸 알고 나서야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.
전기 사용량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데, 전기가 부족하면 영업 중간에 차단기가 내려가고, 영업이 중단되며, 장비 고장이나 추가 요금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전기 증설이 필요할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, 비용은 얼마나 들고,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, 시공업체는 어떻게 고르는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 전기 문제로 뒤늦게 당황하지 않도록 꼭 확인해 보기기 바랍니니다.
상가 전기 증설을 고민 중이신가요? 전기 증설 절차, 비용, 준비 서류, 업체 선정시 고려사항까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.
1. 왜 전기 증설이 필요했을까?
- 기존 전력: 5kW → 심각하게 부족, 전기 많이 쓰는 업종
2. 전기 부족하면 생기는 문제
- 차단기 자주 내려감, 장비 손상 우려, 한전에서 과요금 부과 가능
3. 지금 내가 할 일 순서 (실전 경험)
- 사용하는 기기 목록 정리
- 건물주에게 현재 전력 확인 및 증설 가능 여부 확인
- 한전에 증설 가능 문의
- 전기 시공업체 2~3곳 견적 요청
- 공사 일정 조율 → 진행
4. 전기 증설 공사, 비용은 얼마?
항목 | 내용 | 예상비용 |
계약전력 증설 (기본요금) | 월 kW당 7,290원 | +10kW 시 약 7~10만 원/월 |
내부 전기 공사비 | 차단기/분전반 등 작업 | 약 100만~300만 원 |
외선 증설 (필요 시) | 한전 판단 필요 | 0~수백만 원 (한전이 부담할 수도 있음) |
5. 준비해야 할 서류는?
- 사업자등록증, 임대차계약서
- 한전 전기공급신청서
- 전기 시공업체가 준비: 설비계산서, 도면
- 건물주 동의서 (필요 시)
6. 견적 및 한전 문의
- 전기공사 업체는 꼭 2곳 이상 견적 비교
- 한전 문의는 빠를수록 좋음 (123)
- 향후 확장 생각하면 여유 있는 용량으로 계약하는 게 유리함.
7. 추천 업체
견적 비교는 반드시 2–3곳 이상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현장 방문 견적 + 비교표 작성(공사 범위, 사용 자재, AS 조건 포함). AS 정책 필수 확인해야 하며, 작업 완료 후 문제 발생 시 책임을 질 수 있는 곳인지 반드시 체크하세요. 시공 가능 시기와 소요 기간도 미리 확인하시면 일정 조율에 유리합니다. 강남구 소재 작업 가능한 업체를 기준으로 추천드립니다.
1. 우일이엔씨
- 전기공사업 면허 보유한 정식 업체로, 상가 전기 증설 및 분전반·차단기 시공 전문
- 경험 많은 기술자 구성, 맞춤형 현장 대응 가능
- 깔끔한 완성도와 안정성 중시하신다면 추천
- 전화번호: 010‑3323‑9359
- 위치: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 (공식 사이트에는 구체 주소 미공개)
- 특징: 전기공사업 면허 보유, 상가/분전반 전문 시공
2. 소망이엔씨
- 성남, 강남 4구(강남·서초·송파·강동) 현장 대응 빠름
- 자재를 도매로 직접 구매해 공사비를 합리적으로 책정
- AS 책임감 강조, 장기적인 지원 원하시면 적합
- 전화번호: 010‑8310‑8991 / 031‑8310‑8991
- 위치: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남문로 5 (태평동)
- 서비스 지역: 성남·강남·서초·송파·강동
항목 | 우일이엔씨 | 소망이엔씨 |
전문성 | 상가 전기 증설 전문, 면허 보유 | 소형 업종 특화, 실제 시공 후기 다수 |
비용 | 중간 수준, 품질 우선형 | 저렴하고 투명한 견적 |
접근성 | 서울 강남 중심 | 성남~강남 전체 커버 가능 |
피드백 | 친절한 대응 및 현장 중심 | 빠른 AS 및 고객 대응 강조 |
추천 사유 | 추천 사유 | 가성비, 신속성 |
선택 | 전기 안전과 설비 품질에 중점을 둔 분 | 가성비와 빠른 일정이 중요한 분 |
3. 숨고와 같은 플랫폼 활용: 숨고와 같은 서비스 매칭 플랫폼을 통해 여러 전기 공사 업체의 견적과 후기 비교 가능
참고: 전기 배선 설치 및 수리 비용은 공사 범위, 신규 공사 여부 등에 따라 다르며, 대략적인 평균 비용은 13만 원 선이지만 작업 내용에 따라 6만 원에서 25만 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.
업체 선정 시 고려 사항
- 견적 비교: 최소 3~4곳 이상의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 비교해 보세요. 단순히 가격뿐만 아니라 제공하는 서비스 범위, 사용 자재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.
- 시공 경험 및 전문성: 베이커리 교육학원처럼 전기 사용량이 많은 곳의 시공 경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관련 경험이 풍부한 업체를 선택해야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 공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
- 자격 및 면허 확인: 전기 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지, 관련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가 시공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 이는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.
- A/S 및 사후 처리: 시공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A/S 규정 및 사후 처리 방안을 명확히 확인해야 합니다. 신뢰할 수 있는 업체는 A/S 기간과 범위를 명확하게 제시합니다.
- 후기 및 평가: 가능하다면 해당 업체의 시공 후기나 고객 평가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온라인 커뮤니티나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참고해 보세요.
- 계약서 작성: 구두 약속보다는 서면 계약서를 작성하여 공사 범위, 기간, 비용, A/S 조건 등을 명확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.
8. 기존에 전기를 시공한 원시공업체 고려시
장점
- 건물 전기 구조에 가장 익숙함
- 도면, 분전반, 인입선 경로, 차단기 구성을 잘 알고 있어서 증설 위치나 배선 구조 판단이 빠르고 정확함.
- 기존 설비와의 호환성 확인 쉬움
- 기존 설비에 맞는 부품이나 규격을 그대로 연장 사용할 수 있어 불필요한 공사 줄이고, 안정성 확보 가능.
- 건물주가 협조적일 가능성 높음
- 건물 측과 기존 거래가 있을 경우 승인이나 협조 절차가 더 매끄럽게 진행됨.
단점
- 견적이 비교적 비쌀 수 있음
- 독점적 위치를 갖고 있어서 경쟁 견적이 불리할 수 있음. “기존 시공업체니까 이 가격이다”라는 식의 책정도 종종 있음.
- 작은 공사에는 소극적일 수 있음
- 대규모 건축 위주 업체인 경우, 상가 한 칸 증설 같은 소규모 작업에 적극 대응하지 않음 → 일정 지연되거나, 대응이 느릴수 있음
- 업체가 없어졌거나, 바뀌었을 가능성
- 건물이 오래됐다면, 해당 업체가 폐업했거나 기록만 남고 운영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.
원 시공업체 선정을 결정할 시점
상황 추천 | 여부 |
건물이 최근 신축/리모델링됐고, 원시공 업체가 확인 가능할 때 | 적극 추천 |
건물주가 업체와 좋은 관계이고, 견적 비교해도 합리적일 때 | 긍정적 고려 |
업체가 없거나, 대응이 느리거나, 견적이 과도할 때 | 비교 견적 필수 |
9. 전기 증설 공사 시공 전 주의사항
1. 계약 전력량, 실제 사용량보다 여유 있게
- 동시 사용 기기 기준으로 계산하되, 향후 확장 가능성 고려해 약간 여유 있게 설정
- 너무 낮게 계약하면 추후 재증설 비용 + 공사 중단 위험 발생
2. 견적 요청 시 꼭 확인할 사항
항목 | 이유 |
현장 방문 가능한지 | 직접 보고 판단해야 정확한 공사비 산정 가능 |
자재 사용 내역 포함 견적서 | 저가 자재로 시공하는 사례 방지 |
AS 기간 및 조건 | 공사 후 누전·차단 문제 발생 시 대처용 |
작업 일정 및 완료 예상일 | 입주 일정에 영향, 시공 지연 사전 방지 |
※ 견적서는 구두보다 반드시 문서로 보관 (PDF, 이메일 등)
◈ 전기 증설 시공 전에 점검 사항
1. 계약 전력량, 실제 사용량보다 여유 있게
- 동시 사용 기기 기준으로 계산하되, 향후 확장 가능성 고려해 약간 여유 있게 설정
- 너무 낮게 계약하면 추후 재증설 비용 + 공사 중단 위험 발생
2. 견적 요청 시 꼭 확인할 사항
항목 | 이유 |
현장 방문 가능한지 | 직접 보고 판단해야 정확한 공사비 산정 가능 |
자재 사용 내역 포함 견적서 | 저가 자재로 시공하는 사례 방지 |
AS 기간 및 조건 | 공사 후 누전·차단 문제 발생 시 대처용 |
작업 일정 및 완료 예상일 | 입주 일정에 영향, 시공 지연 사전 방지 |
※ 견적서는 구두보다 반드시 문서로 보관 (PDF, 이메일 등)
3. 건물주와 사전 협의 필수
- 계약전력 증설이 건물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음
→ 분전반 위치, 외선 증설, 공용설비 등에 대한 건물주의 동의 필요 - 특히 외부 전선 증설이 필요한 경우, 건물 구조상 불가한 경우도 있음
4. 공사 면허 확인
- 정식 전기공사업 면허 보유 업체인지 확인
- 한국전기공사협회 또는 건설산업정보센터에서 등록 여부 검색 가능
5. 전기안전공사 검사 필요 여부 체크
- 용량이 크거나 변경 범위가 클 경우, 공사 완료 후
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안전검사를 받아야 할 수 있음 - 이 절차를 놓치면 나중에 한전 계약 변경 승인이 지연됩니다
6. 시공 후 테스트 꼭 확인
- 모든 회로별로 차단기 작동 테스트, 기기 연결 테스트 등
완공 후 최종 점검을 시공사와 함께 하세요 - 문제가 생기면 바로 보완 요청
필수 체크리스트
1. 견적은 반드시 비교 & 서면화
2. 시공업체는 면허 보유 여부 확인
3. 자재, 일정, AS 조건까지 꼼꼼히
4. 건물주와 조율 + 한전 절차 미리 문의
5. 공사 후 테스트까지 직접 확인
상가 전기 증설은 단순히 “전기만 더 쓰게 해 주세요” 수준이 아닙니다. 실제로는 기기 리스트 정리 → 건물주 협의 → 한전 확인 → 시공사 선정까지 꽤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. 저 역시 처음엔 막막했지만, 하나하나 정리해보니 방향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.
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최소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, 어떤 비용이 들고,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 처음부터 꼼꼼하게 준비해서 나중에 더 큰 손해 막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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